MINMIX 데이터랩/ 주간 트렌드/ 2026-W33

성벽이 무너진 한 주: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한국 매출 1위

지난주 예고한 서구 서바이벌의 침투가 가속됐다. 화이트아웃·킹샷이 3개국에서 동시에 급등했고, 화이트아웃이 한국 1위에 올랐다. 반면 엔드필드는 일본 톱15에서 이탈했다.

#1
화이트아웃 서바이벌 · 🇰🇷
쿠키런 제치고 매출 1위
3國
킹샷 동시 급등
🇰🇷▲4 🇺🇸▲3 🇯🇵▲7
이탈
엔드필드 · 🇯🇵 톱15
지난주 #13 → 톱15 밖
2주째
서구 서바이벌 확산
W32 예고 → W33 가속

순위·변동은 애플 App Store 공식 매출 차트(각국 게임)를 지난주(W32) 발행분과 비교한 실측입니다. 화살표는 순위 상승(▲)·하락(▼).

지난주 리포트의 결론은 “서구 머지·서바이벌이 가챠의 성벽을 넘고 있다”였다. 한 주 만에 그 흐름이 가속됐다. Century Games의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한국 매출 1위에 올랐고, 같은 회사 킹샷은 세 나라에서 동시에 뛰었다.

급등 — 서구 서바이벌이 3개국을 동시에 밀어올렸다

한 게임이 한 시장에서 오르는 건 흔하다. 드문 건 같은 장르가 세 시장에서 동시에 오르는 것이다. 이번 주가 그랬다.

게임🇰🇷 한국🇺🇸 미국🇯🇵 일본
화이트아웃 서바이벌Century Games21 75 62
킹샷Century Games73 63 147
라스트 워FUNFLY신규 15108 1211

화이트아웃은 한국에서 쿠키런 키우기를 제치고 1위, 일본에서도 6위→2위로 뛰었다. 킹샷은 일본에서 14위→7위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. 여기에 전략·서바이벌 신작도 톱15에 새로 진입했다 — 미국은 Total Battle, 한국은 배틀그라운드다.

한 시장의 우연이 아니다. 세 시장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.

이탈·하락 — 지난주의 주인공이 밀려났다

상승의 반대편도 뚜렷하다. 지난주 딥다이브에서 “IP 확장의 신호”로 짚었던 아크나이츠: 엔드필드는 일본 톱15에서 이탈했다. 신작 부스트가 한 주 만에 식은 셈이다. 국산 MMORPG 리니지M(🇰🇷)과 일본 퍼즈도라도 순위를 내줬다.

게임🇰🇷 한국🇺🇸 미국🇯🇵 일본
아크나이츠: 엔드필드HyperGryph13→이탈
퍼즐&드래곤즈GungHo712
리니지MNCSOFT47

엔드필드의 이탈은 지난주 딥다이브의 관전 포인트를 그대로 확인해 준다 — 신작 가챠의 매출 진입은 부스트에 크게 기대며, 부스트가 빠지면 빠르게 내려온다.

2주 흐름 — 성벽의 절반이 계속 밀린다

W32에서 일본 매출 톱15는 가챠·IP 6 대 서구 캐주얼 6이었다. W33에도 구성비는 6:6이지만, 서구 쪽의 위치가 올라갔다(화이트아웃 6→2). 한국·미국에서도 서바이벌·4X가 상단을 더 차지했다. 방향은 분명하다.

정리하면, W33은 서구 서바이벌이 3개국에서 동시에 상단으로 올라온 한 주다. 다음 주 관전 포인트는 둘 — 화이트아웃이 한국 1위를 지키는지, 그리고 엔드필드가 이탈 후 다시 돌아오는지다.
어떻게 읽었나 — 순위와 변동은 애플 App Store 공식 차트(각국 게임 매출 톱15)를 그대로 인용(실측, 출처: Apple). 변동(▲▼)은 지난주(2026-W32) 발행 리포트의 순위와 이번 주(W33) 순위를 비교한 값이며, 매출 ‘금액’이 아니라 순위 기준이다. 게임 이미지·리뷰 원문은 싣지 않습니다. 비공식 팬 리포트이며 각 게임사와 무관(Not affiliated), 게임명은 각 게임사의 상표·저작물입니다.